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시민 생존수영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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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시민 생존수영교육 운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07.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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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유아+보호자) 30명과 청소년 100명 대상 진행
생존수영교육 중 안전지대 이동하기 수업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생존수영교육 중 안전지대 이동하기 수업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인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여러 가지 상황별 생존수영법과 위기상황에 대처해 자신의 생명보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용인시민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 시민안전관의 협조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용인시민(유아+보호자) 30명과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수련관 담당자는 생존수영교육은 실제로 수상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행동을 취하고 응급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살아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물과 친해지기,  체온유지법, 위급상황 대처법등을 배움으로서 수영 능력 향상과 수영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생존수영교육은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지닌 수련관 내 전문 수영 강사들이 현장에서 터득한 생생한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현실적이고 실전적인 수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수상 안전사고 대처요령과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방법 등 안전의식 함양과 생명보호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도 관내 7개 초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용인 시민들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유사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용인시 시민안전관에서는 내년에도 용인시민생존수영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중 용인시민 생존수영교육 참가자 모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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