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오산시 3개 청소년문화의집(중앙, 남부, 꿈빛나래)과 지난 8월 11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2023년 MOU 체결 후 진행하는 첫 교류활동으로, 각 기관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우수사례 공유, 시설 라운딩,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모니터링,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10월에 진행할 오산시 청소년축제 연합 부스 운영을 위한 주제를 선정하고, 청소년수련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교류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류활동에 참가한 오산시 청소년문화의집 김준희 위원장은 “오산 뿐만아니라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만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활동이 계속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류활동에 참가한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주하영 위원장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시설을 함께 모니터링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향후 있을 축제 연합 부스 활동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리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