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1등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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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1등 달성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09.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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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부문 종합적 평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전경.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전경.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023년 용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개 기관 중 최고 득점을 받아 1등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용인시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용인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히 평가해 경영 혁신을 유도하고 합리적 책임경영체계 확립에 기어코자 진행되며,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재단은,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청소년 사업 운영, 일자리 확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청소년 사업 정상화에 노력하였고, ▲ESG 경영체계 선제적 도입, ▲여성가족부 등 외부공모사업 20건(사업이 1억 8천만 원 확보)을 유치하여 관내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 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황재규 대표이사 취임 후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저소득층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범죄 예방,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기관장으로서 용인시 및 정부 청소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기관장 평가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었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는 지난 연말 취임 후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과 공공기관의 경영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운영과 책임경영에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시를 대표하는 청소년기관으로 청소년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용인시 청소년축제 등 187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이후 동천·흥덕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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