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호연이음터는 지역사회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동탄 8동 제1회 장지반디축제 행사에 참여해 체험·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연이음터는 장지반디축제 내 체험·홍보부스에서 ▲동물 자 꾸미기 목공 체험, ▲숲속 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축제 이후 주변 장지체육공원, 장지이웃공원에서 공원 등산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호연이음터는 장지반디축제 내 체험·홍보부스에서 마을 동아리 재능나눔 활동으로 ▲코딩, ▲비행기 제작, ▲책갈피 만들기, ▲소원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장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서연이음터와 호연이음터는 동탄 8동 주민자치회를 지원해 운영함으로써 이음터와 지역사회 간 협력적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했고, 축제를 방문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지역 축제 참여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과 더불어 사는 이음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재단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지역사회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서연·호연이음터는 환경정화 활동을 포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소통, 물품 기부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리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