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9월 23일 추석을 앞두고 누림데이 3차 '남양 누림촌'를 진행해 3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이 방문했으며, 많은 인파에도 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러 가지 전통 놀이 체험과 먹거리 제공, ▲청소년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민속촌을 연상케 하는 현수막, 소품들,▲다양한 전통의상을 입은 청소년지도자들과 참여기구 청소년들의 이벤트들이 진행 되었다.

준비된 전통의상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주는 포토존도 마련해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로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기념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어 어떤 곳을 방문 할지 고민하다 지인의 추천으로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을 왔는데 너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 백수연 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마련한 행사에 청소년뿐 아니라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내 기관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림데이 및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모든 문의사항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 031-350-4341, 4343~6으로 문의할 수 있다. 

김리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