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10월 9일까지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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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10월 9일까지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 개최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10.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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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 참여
150개 사 참여, 다양한 체험놀이 300개의 부스 마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드로잉 이벤트존 행사에서 손바닥 찍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사진 = 수원특례시 제공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10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10월 9일까지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북키즈콘에는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150개 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천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 등이 있다.

이 밖에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한국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게 편지 보내기 이벤트, ▲무민, 보노보노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 ▲오리 도서관, 씨앗 도서관, 곤충 도서관, 해우재 도서관, 댕댕이 도서관 등 수원특별관, ▲15개국 500여 명으로 이뤄진 글로벌 그림 커뮤니티 어반스케쳐스의 체험 부스, ▲아동들의 음악·댄스 콘서트 ‘키즈 뮤직 플러스콘’, ▲도서관과 함께하는 그림책 소풍, ▲아동돌봄박람회 등이 운영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북키즈콘 전시홀 곳곳을 돌며, 부스 운영자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아동들을 만났다. 또 드로잉 이벤트존 행사에서 손바닥 찍기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멋지고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는데 많은 시민이 참여하면 좋을 것”이라며 “주말에 가족과 함께 많은 체험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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