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청소년문화의집, 동백중 장애·비장애 청소년과 함께 통합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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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청소년문화의집, 동백중 장애·비장애 청소년과 함께 통합활동 운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11.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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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타르트와 이름아이싱쿠키 만들기 체험활동 운영
신갈청소년문화의집, Happy 두~배 더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Happy 두~배 더' 프로그램을 연 4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4회차 활동으로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는 동백중학교 장애·비장애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과일타르트와 이름아이싱쿠키 만들기 통합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향긋한 과일타르트와 개성 넘치는 이름아이싱쿠키를 즐겁게 만들고 서로 공유하는 모습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 보다는 함께 학교에서 생활하며 성장하는‘친구’로 느끼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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