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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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시상식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3.11.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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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애니메이션 ‘To the lactea’이 차지
/ 사진 = 광명시 제공
제11회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영상공모전 시상식. / 사진 =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제11회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1월 25일 메가박스 광명 AK플라자점에서 개최됐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시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500만 원으로 페스티벌 대상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공모 작품의 주제는 장르 제한이 없는 자유주제와 특별 주제인 ‘finalize’였으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했다.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모였으며 이 가운데 작품 100여 편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조한선·김민경·지안·지대한 배우와 권형진·오성윤 감독, 김영철 촬영감독, 박대희 PD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맡았다.  

영예의 대상은 애니메이션 ‘To the lactea’이 차지했다. 대상을 포함해 ‘펭귄 팩토리’, ‘방과후, 1교시’, ‘부재중’, ‘10시10분의 잡담’, ‘학폭 바이러스’, ‘그렇게 그런 사이’, ‘그림자’, ‘꼬리’, ‘판매금지’, ‘일반인’, ‘살짝 설렜어’, ‘뒷모습’ 등 13개 작품이 수상했다. 연기자 부문은 ‘그렇게 그런사이(이수환 감독)’ 작품이 수상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박성숙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행복한 삶은 ‘표현과 참여’에서 비롯되는데 광명시 청소년을 비롯해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표현과 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소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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