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오학동에 다시 찾아온 꼬마 기부천사 장하늘 어린이
상태바
여주 오학동에 다시 찾아온 꼬마 기부천사 장하늘 어린이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4.01.03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해 동안 모은 용돈 기부
오학동 동절기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
여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꼬마 기부 천사 장하늘 어린이가 또 기부해. / 사진 = 여주시 제공

2022년 연말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왔던 꼬마 기부 천사 장하늘 어린이가 2023년 12월 29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시 찾아왔다.

꼬마 기부 천사 장하늘 어린이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에 한 해 동안 모은 용돈을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오고 있다.

장하늘 어린이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용돈을 열심히 모았다”며,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모은 용돈을 기부하는 마음이 정말 예쁘고 감사하다”며, “장하늘 군의 따스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오학동 관할 동절기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