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4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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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4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 개최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4.01.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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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함께 진행
안양시 전경. / 사진 = 안양시 제공
안양시 전경. / 사진 =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1월 16일 ‘2024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아동 맞춤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센터는 올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부모교육(상·하반기 2회),  ▲보건의료(연중), ▲심리·정서 지원(연중), ▲영양제 지원(7월 예정), ▲필수교육(연중) 등의 필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드림아카데미(연중), ▲해충방제서비스(상반기 3~5월, 하반기 7~9월), ▲날아라 드론교실(5월), ▲식재료꾸러미 배송(9~10월) 등 시기별·연령별 맞춤형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1월 16일 프로그램실에서 이용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전(10시~11시 30분), 오후(18시 30분~20시) 2차례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드림아카데미와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이날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안양시중독관리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아동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 방법 및 양육자의 지도 방법 등을 안내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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