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도서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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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도서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4.01.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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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순회 사서 1명 선발
오산시 중앙도서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돼. /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시 중앙도서관 전경. /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 사서를 파견해 작은 도서관내실화 및 서비스 향상,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앞서 도서관 순회 사서 1명을 선발하였고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중 ‘라온 도서관’, ‘더샵 다올 도서관’ 2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채용된 순회 사서는 작은 도서관 장서 관리 지원, 작은 도서관 운영자 자원봉사자 대상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및 실무교육, 독서 문화 프로그램 기획 운영, 공공도서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한현 관장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생활권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에 책읽는 문화를 전파하고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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