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역사박물관, 설날 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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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역사박물관, 설날 문화 프로그램 운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4.02.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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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은 관람객 선착순 100명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설 명절 2월 11일 설날 문화 프로그램 ‘설날에는 박물관으로 놀러와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프로그램인 ‘코뚜레로 액운을 막아용’과 자율 프로그램인 ‘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으로 구성됐다.

‘코뚜레로 액운을 막아용’은 박물관 전시 유물인 ‘코뚜레’를 활용해 새해 액운을 막는 유물 모양 모빌을 만드는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2월 7일까지 예약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은 박물관에서 용을 찾는 미션인 ‘용을 찾아라’를 수행한 뒤 용 모양 연과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이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 대해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사진을 SNS에 올리면 ‘2024년 새해 달력’을 증정하는 현장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설 연휴에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설날 당일인 10일을 제외한 9일부터 12일까지 정상 운영되며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화성시 역사 박물관 이벤트 안내. / 사진 =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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