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숙 의원,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 개선 위해 간담회 마련 촉구
상태바
최효숙 의원,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 개선 위해 간담회 마련 촉구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4.02.26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의견 청취 필요하다” 강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 / 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2월 22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2024년도 융합교육국 업무보고에서 ‘학생운동부 차량 운영 개선 방안’ 관련 “종목별, 단체별 지도자 및 담당자 간담회를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최효숙 의원은 2023년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차량 노후화에 따른 운행 차량의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후 담당 부서인 체육건강과에서는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개선 TF’를 구성해 현재 3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최 의원은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개선 TF 등을 통해 상황이 서로 다른 운동부 지도자 및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도자 및 담당자들의 간담회를 보다 세분화해 맞춤형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해 “도교육청은 화해중재단과 비슷한 성격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를 3월부터 운영한다”며, “도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하고, 화해중재단은 갈등 심화 방지를 위한 제도라고는 답했지만 일정부분 중복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인수인계 과정에서라도 명확한 역할 분담이 가능하도록 도교육청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