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일청소년문화의집,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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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청소년문화의집,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선정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4.03.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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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교육부터 영상제작 프로그램 선정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전경. / 사진 = 의왕시 제공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전경. / 사진 = 의왕시 제공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의 2024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프로그램 ‘이제 나도 독립유튜버’는 독립운동 교육부터 영상 제작 교육, 숏폼 공모전 출품까지 청소년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독립교육에 영상이라는 흥미와 친숙함을 더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 청소년 15명을 모집해 9월까지 22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독립운동에 대한 지식과 영상 제작 기술, 나만의 작품 제작, 공모전 출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3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안에는 교육 외에도 외부 행사 참여, 이벤트 운영, 영상상영회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참여형 프로그램이 아닌 스스로 깨닫고 자신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웹툰 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동아리실, 아띠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전문적인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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