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카, 메이커스’ 운영
상태바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카, 메이커스’ 운영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4.03.04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방학주간 진로제험...디지털역량강화 교육 등 제공
메이커스 3D 프린터 / 사진 = 의왕시 제공
메이커스 3D 프린터 / 사진 = 의왕시 제공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겨울방학주간 ‘방카, 메이커스’를 운영했다.

‘방카, 메이커스’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및 디지털역량강화,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인성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인 웹툰과 3D프린터&펜 집중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번 ‘방카, 메이커스’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3D프린터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웹툰 특성화실을 활용해 진행됐다.

또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은 전통예절관인 한울터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빈 학생(고천중 3학년)은 “평소 웹툰을 즐겨보고 관심은 많았는데 실제 배워서 나만의 캐릭터로 만화를 그려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3D프린터에 참여한 김준희 학생(부곡중 1학년) 은 “3D펜은 몇 번 사용해보았지만 3D프린터 장비와 레이저 커팅기를 사용해서 내가 만든 작품을 출력할 수 있는 기회는 처음이었다”며 “코딩과 3D분야에 아주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특성화실을 공유하고 질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