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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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4.03.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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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미술치료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 기대
동두천시, 지난 3월 4일 학교밖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차의과대학교 미술치료학과와 업무협약 체결해. / 사진 =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지난 3월 4일 학교밖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차의과대학교 미술치료학과와 업무협약 체결해. / 사진 =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월 4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미술치료 전공 대학생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습을 제공한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관계 형성(17세~23세), 학습동기강화(17세~19세), 자기탐색(14세~16세)으로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SNS 등)을 통해 공지된다.

동두천시 꿈드림 황상연 센터장은 “언어적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미술치료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기르고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학교밖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 박윤미 학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더불어 미술치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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