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형 어린이집 20개소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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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형 어린이집 20개소로 확대 운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4.03.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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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할 예정
화성시 전경. /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시 전경. /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화성형 어린이집’을 지난 2023년 15개소에서 올해부터는 20개소로 확대한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책무성·전문성을 강화해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한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감소, ▲영아 대상 양질의 급식 및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실내공기질 측정을 통한 놀이하기 편한 환경 조성 등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새솔아이엘(새솔동), ▲하하하(동탄2동), ▲아이맘스(동탄4동), ▲포근히(향남읍), ▲햇살마루(봉담읍)이다.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대방다둥(새솔동), ▲르파비스(동탄9동), ▲반도봄빛(동탄8동), ▲블루키즈(진안동), ▲송산수노을(새솔동), ▲아기별(봉담읍), ▲아이조아(동탄8동), ▲양지샤론(봉담읍), ▲은솔(동탄7동), ▲이화(동탄7동), ▲자이숲(진안동), ▲풍림(향남읍), ▲피우스(동탄6동), ▲행복한푸르지오(동탄5동), ▲화성향남6단지부영사랑으로(향남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사회가 처한 저출생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성형 어린이집 운영은 학부모, 원아,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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