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시작…체험에서 자격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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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시작…체험에서 자격증까지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4.03.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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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카약, 서핑교육과 요트·보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경기도 전경. / 사진 = 경기도 제공
경기도 전경. / 사진 =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시흥-웨이브파크·시화호, ▲김포-아라마리나, ▲안산-탄도항, ▲화성-전곡마리나, ▲가평-북한강에서 실시한다.  

경기도는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가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등 9개의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인 체험과정 프로그램은 별도의 교육비 없으며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비 50%를 도에서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바다 통합포털(www.ggbada.co.kr) 내 교육과정별 신청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에는 도민 2만 5천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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