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년 100명과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 30곳·대학교 3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9일 오후 3시 30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과 기업·대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면서, 원하는 기업·인재·교육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인 윤정호 ㈜유노파트너스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 청년들이 아이디어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5분 브리핑(자기소개) ‘나도야 간다’와 수원시 소재 기업들의 비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청년과 기업 간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 창출을 위한 ‘킥오프 미팅’이 열린다.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은 특정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담당자들이 갖는 첫 모임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2018 청년UP 클라우드’ 참여자 모집 배너를 클릭해 네이버 폼(http://naver.me/GoryoW4I)으로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는 수원 영통구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사 협의체다. IT 벤처·일반제조기업 등 지식기반산업 전문경영인들이 회원이다.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는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의 하나로, 산학 협력과 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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