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학부모에게 들려주는 혁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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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학부모에게 들려주는 혁신 이야기
  • 이미애
  • 승인 2014.07.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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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교육지원청 혁신학교 &혁신학교 준비교 학부모 연수 -- 광명교육지원청 혁신학교 &혁신학교 준비교 학부모 연수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교육장 최화규) 2일 충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초ㆍ중ㆍ고 혁신학교 및 혁신학교 준비교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에게 들려주는 혁신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 강의는 MBC ‘PD 수첩’ PD로 활동하고 있는 김형윤 PD가 ‘행복한 배움은 과연 가능한가?’ 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형윤 PD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행복한 배움이란 체험을 통해 몸으로 배우는 학습”이라고 역설하며 남한산초 체험학습의 5단계를 소개했다. 몸으로 겪고 드러내기, 스스로 하기, 함께 하기, 새롭게 하기 단계를 거치면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학습은 틀릴 수 있어야 재미있고 질문을 만들어내는 연습이 흥미를 만든다며, 스스로 가면 느리더라도 길게 가게 되고 그것이 공부를 잘 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최화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가 광명혁신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교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모든 학교가 혁신교육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광명은 현재 혁신학교 10교, 혁신학교 준비교 6교로 전체 학교의 34.8%가 혁신학교 또는 혁신학교 준비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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