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관내 강소기업 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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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내 강소기업 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4.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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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6일, 김포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흥철강, 김포관광협동조합 등 15개의 기업․기관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업무협약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김포청년 채용디딤돌사업”(이하 “디딤돌사업”)과 “김포청년 내일도약사업”(이하 “내일도약사업”)의 두 종류다.

“디딤돌사업”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 ~ 만 39세 이하 지역 청년과 관내 소재의 강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는 인건비를 보조하고 참여자들에게는 연 2,400만원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0명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내일도약사업”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에게 사회적경제기업등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취업을 위한 경력을 형성해 주는 청년인턴 제도이다. 시는 올해 32명을 채용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진흥철강 등 강소기업과, 김포관광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복지관 등 15개의 기관 및 기업은 디딤돌사업과 내일도약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하관 경제국장은 “지역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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