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어린이 건강 성장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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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어린이 건강 성장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 확대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5.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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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국가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어린이의

신체적 성장과 정신적 성장을 위하여 적극 나서고 있다.

시(시장 임병택)는 아이누리 돌봄센터(다함께 돌봄센터: 복지부 사업명)와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체육회와 연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체육 지원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돌봄센터 및 돌봄나눔터에 농구, 축구, 뉴스포츠 등의 전담 생활체육 지도자를 파견해 아이들의 방과 후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팝업놀이터는 공원, 학교, 마을 골목 등 일상 속 다양한 장소를 단 하루 다양한 주제의 놀이터로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7년 10월 박스놀이터를 시작으로 숲놀이, 밧줄놀이, 물총싸움, 워트슬라이드 등 매회 새롭고 이색적인 놀이터를 만들어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숨쉬는놀이터에서 보물찾기 팝업놀이터가 열렸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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