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교육·선도·지원 등에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현재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법무부 ‘명예보호관찰관’으로 3명의 상담사가 위촉돼 있으며, 이 협약을 계기로 좀 더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와 비행예방을 위한 활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정신건강 증진 센터 등 15개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축하여 청소년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유묵 본부장은 “위기청소년의 문제가 점차 심각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비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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