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12개소 신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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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12개소 신규 설치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0.02.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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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총 39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계획
국공립어린이집 전경 / 사진 = 의정부시 제공
민락초록어린이집 전경 / 사진 =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올해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하는 곳은 고산지구 7개소, 민락동 2개소, 장암동 2개소, 신곡동 1개소이다.

3월에 고산마루어린이집(쌍용더플래티넘 NHF), 고산어린이집(고산센트레빌 NHF), 민락하랑 어린이집(민락대광로제비앙포레스트), 민락예솔어린이집(민락우미린더스카이)이, 6월에 장암생활권4구역 포스코더샵, 고란대광로제비앙, 고산 S2-1, 고산 S2-2 블럭, 봉연어린이집(가칭)이, 9월에 고산 S-1블럭, e편한세상 추동 2차어린이집이, 고산대방노블랜드가 11월 개원 예정이나 일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시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익제공을 위해 최대한 입주일에 맞추어 개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파트 입주민 자녀(영유아)의 어린이집 입소 우선권에 대해서는 정원의 70%를 부여하고 있다.

시는 신규설치 12개소 외에도 국공립어린이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축인 희망어린이집을 5월에 개원하고, 은행어린이집 대체신축 공사도 올해 안에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도 2개소, 2022년 4개소, 2023년 2개소 등 총 8개소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2023년까지 총 3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양질의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500세대이상 대단위 아파트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와 더불어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시설을 개선하여 부모님이 원하는 영유아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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