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지난 2월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한국환경공단의 업무협약에 의해 구축된 ‘학교석면 안전관리 시스템’ 추진과 관련해 2단계 학교석면 조사이후 후속 조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학교 행정실장, 안전관리담당 등 10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학교석면 안전관리 방안과 보수·교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내년부터 각 초․중․고등학교 155개교에 3단계 학교 석면 안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시범학교를 선별하여 학교 석면 시설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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