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소 추가한 14개소 설치해...2022년까지 확대할 방침
오산시는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만들었다.
시는 더샵오산센트럴, 오산시티자이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더샵오산센트럴(내삼미로 65), ▲오산시티자이2차(부산중앙로 42) 아파트에 함께자람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된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현재 시에는 함께자람센터 12개소가 구축돼 있으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등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온종일돌봄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청소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