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수련관 ‘그린나래’ 홀몸 어르신 가정에 텃밭 수확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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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수련관 ‘그린나래’ 홀몸 어르신 가정에 텃밭 수확물 기부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1.05.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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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는 지난 29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위해  마을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사진 = 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는 지난 29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위해 마을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사진 = 만안청소년수련관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 40명은 지난 29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위해 안양8동 마을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양8동 마을 텃밭은 만안청소년수련관 후문에 소재해 있으며, 안양 8동 주민자치위원회,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주변 어린이집과 함께 배추, 상추, 파 등 작물을 기르고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카데미 ‘그린나래’는 이곳 마을텃밭에서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와 연계 하에 ‘지구를 사랑하는 꼬마농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 꼬마농부가 되어 마을 텃밭 가꾸고, 공동생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기르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이번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텃밭 수확물을 지역사회의 곳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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