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을 위한 시설 만들고자 청소년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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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을 위한 시설 만들고자 청소년 간담회 진행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7.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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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간담회 성료
론라인간담회 모습.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4일 소속 14개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 등 83명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온라인간담회 모습. / 사진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제공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4일 소속 14개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 등 83명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되기 위한 청소년과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14개 소속 청소년들은 청소년활동과 시설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축제 지원금 확대, 청소년 모임장소 개선, 비대면 활동 필요물품 지원, 청터꿈터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의 위원장 이시찬 학생(신한고 2학년)은 “청소년활동을 하기 좋은 센터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낸 건의사항이 받아들여져 더 나은 환경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동아리 '퍼르퍼르' 회장 홍예솔 학생(발안바이오고 2학년)은 “간담회에 참여하면서 무심코 몰랐던 불편함도 내 용기 하나로 바꿀 수 있다는걸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다 같이 만나서 간담회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8가지 특별활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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