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 ‘미디어 창작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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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앙도서관 ‘미디어 창작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이용가능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03.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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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제작·활용 공간으로 조성
방음시설, PC, 카메라, 조명, 크로마키 스크린 등 구비
군포시 중앙도서관 1층에 조성된 '미디어 창작실' 내부 모습. / 사진 = 군포시 제공
군포시 중앙도서관 1층에 조성된 '미디어 창작실' 내부 모습. / 사진 = 군포시 제공

군포시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중앙도서관 '미디어 창작실'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디지털 지식 역량과 시민 중심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미디어 창작실’ 운영에 들어갔다.

‘미디어 창작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앙도서관 1층에 조성됐다.

‘미디어 창작실’은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음시설, PC, 카메라, 조명, 크로마키 스크린 등을 갖췄으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나 체험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관 자체 온라인 강좌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미디어 창작과 디지털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서, 지식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미디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창작실’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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