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일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을 치르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의정부지역 고사장 4곳을 방문해 도시락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전달하며 긴장을 풀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응원했다고 14일 전했다.

센터는 검정고시 시험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을 모집해 대면 모의고사, 학습 멘토링 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미리 시험을 대비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기타 문의 및 신청은 카카오톡채널(동두천시꿈드림) 또는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김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