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22일부터 같은달 28일까지 7일간 진행한 ‘제2회 청소년주간행사 금쪽같은 내 건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번째 진행된 의왕시청소년주간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7개의 기관에서 12개의 사업을 진행해 약 2천500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의왕시청소년주간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청소년 활동 기회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활동은 ▲90초 영상 공모전, ▲청소년 건강 온도 올리기, ▲마음건강 챙기기, ▲가족 진로 체험 D-DAY 볼파란 사춘기, ▲건강을 MOA 걷기 챌린지, ▲건강을 MOA 동아리연합공연, ▲아띠의 투니어리, ▲슬기로운 도담생활, ▲업싸이클링 안마봉 만들기, ▲건강한 집 온도 올리기, ▲꿈누리카페 청소년 전체 개방, ▲코노는 못 참지! 등이 있다.

재단 관계자는 “행사 이후에도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을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참여예술·문화·체험·상담 활동들을 제공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이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주간행사 활동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인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