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드림스타트 '드론과학교실' 운영
상태바
의왕시 드림스타트 '드론과학교실' 운영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2.06.16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 4~6학년 15명과 함께 주말마다 운영
드론과학교실 모습. / 사진 = 의왕시 제공
드론과학교실 모습. / 사진 = 의왕시 제공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부터 매 주말 드림스타트 아동대상으로 ‘드론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의 올해 중점사업인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드론과학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주말에 운영하고 있다.

드론교실은 드론 프로그래밍과 블록코딩, 드론 조종 방법 등을 7주에 걸쳐 비대면 줌 수업으로 배우고, 마지막 수업에서는 직접 프로그래밍한 드론을 관내 실내체육관에서 날리는 실습체험으로 총 8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교실에 참가한 한 아동은 “택배로 받은 미니드론과 수업용 노트북, 교재 등을 보고 놀랐고, 내가 프로그래밍한 드론을 직접 날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즐거워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미래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에 ‘키자니아 서울’을 탐방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올 여름방학에는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사업의 일환으로 ‘내 꿈은 파티시에’,‘로이코딩’ 등을 추가로 진행해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