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 새말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4일 경기꿈의학교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교식은 경기꿈의학교, 글로벌 리더의 운영취지에 대해 배우며, 활동 중 발생 할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꿈의학교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는 경기도교육청과 의정부시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고유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알리자는 취지에서 우리 옷(한복) 알리기, 우리 땅(독도) 알리기, 우리 음식(김치) 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리더에 참여한 경민비즈니스고 2학년 유선우 학생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많이 들었지만, 최근들어 김치와 한복이 우리나라의 것이 본인 나라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나라가 발생했다”며, “우리의 것은 우리가 지키기 위해 참여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말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전통과 본인의 의식을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 무척이나 기쁘다.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것을 정확하게 알고, 지키는 지혜를 기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김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