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과 함께 홀몸어르신 마음밥상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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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과 함께 홀몸어르신 마음밥상 전해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2.08.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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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례 요리 수업을 진행해 만든 음식 전달해
/ 사진 = 양평군 제공
청소년과 함께하는 홀몸어르신 마음밥상 전하기 활동 현장 모습. / 사진 = 양평군 제공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사랑동그라미봉사회는 지난 27일 용문면사무소에서 관내 청소년 20명과 함께 요리 교실을 운영해 만든 삼계탕을 홀몸어르신께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청소년과 함께하는 홀몸어르신 마음밥상 전하기’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과 함께 8차례 요리 수업을 진행해 만든 음식을 80명의 지역 어르신께 전달해왔다.

청소년사랑동그라미봉사회  관계자는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이 서로 협동심을 발휘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사상에 대한 인식도 제고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배움과 나눔의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사랑동그라미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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