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영통발전연대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들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을 각 동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으며 해당 학생들에게는 1인당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영통발전연대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학업을 위한 기본 환경조차 제공받지 못 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 우리 영통발전연대는 매해 장학금 지원과 함께 아이들에게 누군가 꾸준히 자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희망의 마음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매년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다자녀․꿈나무 학생 장학사업’을 포함해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리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