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원, 중앙동푸른학교와 ‘위기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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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원, 중앙동푸른학교와 ‘위기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10.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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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쓸 여성위생용품도 함께 전달
용인시청소년수련원-중앙동푸른학교와 ‘위기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청소년수련원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중앙동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서비스 운영 협조,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센터를 이용하는 창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여성위생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위생용품은 직원들이 손수 준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청소년 시설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수련 활동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96년 11월에 개원,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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