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지역경제교육 ‘ 2022 청소년, 시장에 가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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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지역경제교육 ‘ 2022 청소년, 시장에 가다 ’진행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11.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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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체험하고 경제교육도 제공받아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2022 청소년, 시장에 가다’ 프로그램 진행 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5회기에 걸쳐, 관내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인증프로그램인 ‘2022 청소년, 시장에 가다’를 진행했다.

‘청소년, 시장에 가다’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시장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홍보물 제작, 직접적으로 홍보를 기획, 실행하는 것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참가 청소년의 시장 체험에 편의를 제공했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경제 전문 강사가 지역경제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참가 청소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청소년, 시장에 가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 수련 활동을 인증하고, 인증 수련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인증을 취득한 프로그램이며, 이를 바탕으로 참가 청소년의 활동에 공신력을 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마지막 날에 홍보를 하는데 친절하게 얘기를 들어주셨던 분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조별로 가방 디자인과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것이 즐거웠고 참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후기를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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