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4월 17일 성남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진로특강-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인 윤여원 작가가 자신의 자서전적 진로 지도서인 '운동선수였습니다'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목표 달성 방법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특강-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특강을 실시하기 전 독서 활동을 통해 작가의 삶과 청소년 자신의 진로를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실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을 들은 동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룬 주인공을 직접 보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과 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체험학습, 특강,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070-8892-9110)로 문의하면 된다.  

김리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