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환경캠페인과 환경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경기·서울 청소년연합 환경캠페인과 온라인 지구의 날 소등행사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의식 조성과 지속발전가능한 환경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환경위원회는 경기·서울 청소년연합 환경캠페인을 지난 4월 15일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경기·서울 청소년 10개 기관 14개 자치기구 116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운영했다.
제3회를 맞은 경기·서울 청소년연합 환경캠페인에서는 116명의 청소년들이 폐박스를 활용해 기후위기, 그린위싱 등 7가지의 주제의 재치있는 환경 캠페인 문구를 적은 피켓을 제작했다.
또한 현수막을 폐박스로 대체하는 등 새로운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운영해 시민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4월 21일부터 4월22일 온라인 SNS를 통해 ‘온라인 지구의 날 소등행사 참여 캠페인’을 운영해 60여명의 시민들에게 지구의 날 탄생의 유래와 소등행사의 효과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지구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계기로 다양한 경기·서울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시민들의 올바르고 건전한 환경의식 정립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대규모 환경캠페인을 운영한 것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