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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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펼쳐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07.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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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로데오거리, 정자3동 중심상가, 매탄4동 중심상가 등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
참가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사진 =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 청소년이 많이 찾는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이날 캠페인을 마련했다.

시 청년청소년과·4개 구청 가정복지과·수원서부경찰서·범죄예방위원회·청소년 지도위원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수원역 로데오거리, 정자3동 중심상가, 매탄4동 중심상가 등 번화가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 유해업소를 돌며 ‘청소년 출입 금지’를 안내하고, 계도 활동을 했다. 또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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