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담자’ 의왕·안양지역 청소년운영위원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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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담자’ 의왕·안양지역 청소년운영위원 뭉쳐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3.09.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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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호계 청소년문화의집, 만안청소년수련관 3개 기관 연합 교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의왕·안양지역에 위치한 3개 청소년수련시설(하랑, 늘품, 담비)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연합교류활동 가져. / 사진 = 의왕시 제공

의왕·안양지역에 위치한 3개 청소년수련시설(하랑, 늘품, 담비)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6일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합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자치기구로, 매월 1회 정기회의와 기획활동, 모니터링, 교류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시설에서는 운영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교류활동은 코로나19로 멈췄던 다양한 외부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담비’ 3개 기관이 ‘하늘을 담자’라는 주제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1부는 ▲각 시설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소개, ▲3개 기관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내부시설 소개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담비’의 기획활동으로 베이킹 체험을 진행해 3개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은 “타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활동상황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고, 서로에게서 좋은 점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및 만안청소년수련관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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