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거봉따기, 포도 고추장 만들기 진행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만끽하고 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가족의 발견 런닝팸’ 3회차 프로그램을 지난 9월 24일 실시했다.
관내 8세~24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안성 인처골체험마을에서 진행 된 이번 프로그램은 달콤한 향기를 뽐내며 주렁주렁 열린 싱싱한 거봉을 직접 따는 체험, 레일 썰매 타기, 포도 뚱카롱과 포도 고추장 만들기, 명랑운동회 등 대자연 속에서 참여 가족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배시환(동막초 4학년) 참가 가족은 “거봉도 많이 먹고 직접 따보니 더 재미있었다. 레일썰매를 타기 전엔 몰랐는데 엄청 스릴있었다. 그리고 명랑운동회 때 우리 팀 응원 열심히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이겨서 아쉽고 다음번에도 꼭꼭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란 하늘과 초록 들판을 배경으로 펼쳐질 가족의 발견 ‘런닝팸’ 4회차 프로그램은 10월 14일 실시 예정이다.
이 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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