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36명이 참석해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10월 1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023년 제33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안산시 관산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관산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36명이 참석해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의원 선서를 하고 ‘사이버 명예훼손죄 처벌 강화’, ‘욕설 사용 금지’등 자유발언과 ‘10세 미만 어린이 게임 금지’에 관한 안건발표, 토의, 표결 등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1일 도의원’을 체험했다.
이어 학생들은 김철진 의원과 함께 도의원이 되기 위한 과정,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방법 등 도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산초 학생들은 “도의원이 해보고 싶다”, “의원님을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찬반투표를 통해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김철진 의원은 “오늘 진행된 1일 도의원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의 경기도를 이끌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도의원으로서의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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