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고등학생 20명과 함께 지난 10월 14일에 ‘우리함께 도란도란 - 화훼농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리함께 도란도란'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및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우리함께 도란도란은 관내 화훼농장 아이비랜드에서 진행되었으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잡초 제거부터 아이비 화분 정리까지 한 명 한 명의 일손들이 모여 잠시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아이비를 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활동 시간도 함께 가지며, 생명산업이라고 불리는 농업의 미래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우리함께 도란도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 및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용인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iyf.or.kr/yurimyouth) 또는 031-328-9893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