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 바람개비 태극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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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청소년문화의집, 바람개비 태극기 제작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10.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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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개의 바람개비를 접어 대형 태극기를 만들어
태극기 완성된 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태극기 완성된 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월 14일 ‘국경일의 기적’을 통해 15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총 948개 바람개비를 접어 대형 태극기를 만들었다.

‘국경일의 기적’은 국경일에 국기 게양 참여의 의미가 퇴색됨에 따라 국경일과 태극기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이번 활동은 15명 청소년이 참여해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총 948개의 바람개비를 접어 태극기를 완성했다. 또한 태극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게양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캠페인 피켓을 제작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이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바람개비를 만드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국경일에 대한 여러 사실들을 알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모두 의미 있는 활동들이라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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