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견 환영 캠페인 스티커 무료 배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립서연이음터도서관은 시민참여형 북큐레이션 '장애:더불어 사는 삶'의 일환으로 안내견 환영캠페인을 진행한다.
2023년 서연이음터도서관의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은 분기별로 ▲가족:가가호호, ▲환경:지구 더부살이, ▲건강:으랏차차, ▲장애: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안내견 환경 캠페인은 '장애:더불어 사는 삶'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내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중교통이나 다양한 공공장소 출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재까지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거부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화성시 관내 카페, 음식점, 매장 등에서는 점주가 안내견 출입에 환영의 의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연이음터도서관에서는 장애인을 포함한 100만 화성시민이 더불어 사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견 환영 캠페인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내견이 어디에서나 환영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안내견 캠페인 또는 스티커 배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연이음터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hscitylib.or.kr/sylib/index.do)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기청소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