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 누리봄,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에 기획활동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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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청소년문화의집 누리봄,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에 기획활동 수익금 기부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1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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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꿈머굼축제에서 문화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달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에 기획활동 수익금 기부해.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이 11월 18일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를 방문해 9월 꿈머굼축제에서 문화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20만8천500원을 전액 기부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 규정에 의거해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총 11명의 청소년들이 ‘누리봄’ 소속으로 ▲청소년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문화행사 참여 및 기획활동, ▲정기회의 및 간담회, ▲지역 청소년 욕구조사, ▲교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선 9월 1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은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린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꿈머굼축제에 참여해 슬러시와 소떡소떡을 판매하는 문화부스 운영 기획활동을 통해서 총 20만8천500원의 운영수익금을 모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문화부스 운영수익금 전액을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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