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앙기독중학교, 원천동에 성금 1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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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중앙기독중학교, 원천동에 성금 100만원 기부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11.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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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공연과 프리마켓을 열어 모은 수익금 기부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5가구에 전달될 예정
수원시 영통구 중앙기독중학교 1학년 7률송반 학생들이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해. / 사진 = 수원특례시 제공

지난 11월 20일 수원시 영통구 중앙기독중학교 1학년 7률송반 학생들이 커피가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과 프리마켓을 열어 모은 수익금 100만원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중앙기독중학교는 수년째 버스킹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커피가이 홍정우 대표는 “커피가이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중앙기독중학교 학생들과 12곳의 업체들이 모여 버스킹 공연과 프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을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더욱 소외감을 느끼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금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원천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스킹 공연 장소를 제공해 주신 커피가이 대표님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중앙기독중학교 학생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원천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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