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자매도시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청소년 교류 추진
상태바
남양주시, 자매도시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청소년 교류 추진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3.11.24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주시민 대상 와인클래스 실시 등 활발한 교류 이뤄져
남양주시,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 / 사진 =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국제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청소년 교류를 추진한다.

남양주시와 살레르노광역시는 2016년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문화·역사·요리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안셀키스 국립고등학교는 살레르노광역시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로, 호텔과 식당의 요리·프론트 데스크·서빙 분야에서 근무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5년제 국립교육기관이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청소년 역사·요리·문화 탐사단이 살레르노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안셀키스 요리학교 대표단을 초청해 남양주시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지난 11월 23일 정약용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도서관 시설을 견학했으며, 방송·영상촬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