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38가구에게 약 120kg 김장 김치 전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다원이음터는 지난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2023년 다원 청소년동아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원이음터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활동으로 지역 내 봉사 문화 활성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2023년 다원이음터 청소년동아리는 연극 및 뮤지컬 동아리 ‘리듬’외 10개의 동아리로 구성되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16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청소년동아리 부원 20명이 참여해 관내 동탄북부아동청소년센터 소속 취약계층 38가구에게 약 120Kg(5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선순환 구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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